포동포동 행복이

개껌을 간식으로 주다 개껌을 구매했다. 많이.... 그리고 자동차 뒷자석에 넣어 두었다. 회사에 있는 멍이에게 하나를 줬다. 방가워하며 꼬리를 흔드며 개껌을 받아간다. 그리고 그자리에 조용히 앉아 발로 잡고 먹기 시작한다. 역시 개는 개껌을 좋아한다. 나만 보면 좋다고 방방뛰는 녀석이 개껌을 주니 조용해져서 신기하다.

삼척 유채꽃 축제의 현장 유채꽃 축제의 현장에 다녀왔다. 유채꽃 향기가 바람을 타고 흩날리며 아름다운 자연과 어우려져 장관을 이루었다. 정말 가보길 잘했다.

다이소 적상추를 화분에 키우다 다이소에서 적상추씨앗을 사왔다. 화분에 키워보기로 했다. 화분에 씨앗을 뿌리고 일주일을 기다리고~ 또 일주일을 기다리니 ... 싹이 올라왔다..그리고 부러질듯 키만 크는 듯 했다. 하지만 다시 일주일이 지나 ... 드디어 잎사귀가 제대로 나오기 시작했다. 씨앗뿌리고 3주 지난 모습.... 그리고 3일이 지나니 이렇게 잎이 커지기 시작했다. 그리고 다시 일주일이 지나 ... 4월 6일. 제법 적상추의 태생적 특징을 보여 주는듯 하다. 그리고 ... 오늘. 상추다. 상추가 상추가 되었다. 이제 몇일만 기다리면 상추쌈을 먹을 수 있겠지. 장하다. 상추야. 그런데 왜 적상추가 녹상추인가. 그래도 상추가 자라고 있어좋다. 상추 자라는 모습에 작은 미니화분에 상추씨앗을 또 뿌려봤다. ..

누군가 가져다 둔 수선화 화분. 누가 가져다 둔걸까? 원하는 이에게 주는 천사의 선물이였다.

오대산국립공원 소금강 구룡 오대산국립공원 구룡폭포에 갔다가 구룡에서 산채정식과 해물파전을 먹었다. 해물파전은 겉이 상딩히 바삭하고 두툼한게 맛있게 먹었다. 산채정식은 20첩으로 알았는데 30첩이 나왔고 국은 청국장이 나왔다. 배부르게 먹고 돌아왔는데 다시 갈지는 모르겠다. 국립공원인데... 주차비용이 너무 비싸서 고민이 되는 오대산국립공원 이였다. 등산 2시간 남짓에 식당에서 40분 남짓 .. 3시간이 안되었던것 같은데... 주차요금이 에휴...!!!!

첫걸음 한강변 처음으로 한강에 가봤다. 내가 원한 곳이 아니였다. . . . 뭐.... 알아야 찾아가지. 아마 여의도주변으로 가야 내가 생각하는 한강변이 나오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어찌되었든 ... 한강에 떠있는듯 정박하고 있는 배같은 레스토랑??? 레스토랑이 아닐수도.. 들어가니 한쪽 면이 전부 기계식 셀프술통들이 설치되어 있었다. 깜짝!!! 들어가서 주문한 건 시드니피자?? 였던듯. 치즈 듬뿍. 작은 피자가 맛이 좋았다. 조카 2조각, 나 1조각, 언니 1조각. 야무지게 입맛만 다시고 나왔다. 그냥가기 아쉬워 사진 한 장 기념으로 남겼다. 한강 또 가게되면 여기는 가지말아야지. ㅋㅋ